
전북은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3을 쌓은 전북은 2위를 탈환했고 포항은 5위로 떨어졌다.
초반에는 아쉬움도 있었다. 전반 14분 넣은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22분에는 이동준이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교체된 것이다.
그럼에도 전북이 앞서 나갔다. 전반 42분 이승우의 패스를 기티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다. 기티스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
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김영빈이 헤더로 밀어 넣은 것이다. 다만 그는 충돌 여파로 뇌진탕이 우려돼 경기에서 제외됐다. 전북은 이 리드를 지켜 승리했다.
한편 김천 상무는 대전을 3-2로 꺾고 홈 첫 승을 신고했다. 후반 추가시간 김이석의 극장골이 결승점이 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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