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4(목)

축구

'부상 딛고 본선 1차전 청신호' 스페인 신성 야말, 월드컵 첫 경기 복귀 유력

2026-06-04 09:53

스페인 라민 야말 / 사진=연합뉴스
스페인 라민 야말 / 사진=연합뉴스
부상 악령을 떨치고 월드컵 무대를 밟을 전망인 선수가 있다. 스페인의 18세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데라푸엔테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4일(한국시간)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야말이 다음 경기에는 나설 수 없지만 계획대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월드컵 첫 경기 출전이 가능하며, 선수와 팀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야말의 부상은 지난 4월 2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속팀 바르셀로나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그는 프리메라리가 마지막 6경기에 결장했다. 이 여파로 라코루냐에서 열리는 이라크전에는 빠지며, 9일 멕시코에서 치르는 페루와의 최종 평가전 출전 여부도 아직 불투명하다.


그럼에도 본선 복귀 전망은 밝다. 1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카보베르데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도 유로 2024 우승과 세 차례 라리가 우승을 경험한 야말은 스페인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카보베르데와 함께 H조에 속한 스페인은 첫 우승을 차지한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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