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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우승하면 역사...'당구여제' 김가영, LPBA 첫 20승·상금 10억 동시 도전

2026-06-03 17:10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던 김가영. / 사진=연합뉴스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던 김가영. / 사진=연합뉴스
'당구 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이 LPBA 역사를 새로 쓸 길목에 섰다.

김가영은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2차 투어 PBA-LPB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그는 지난달 23일 개막 투어 결승에서 김민아를 4-2로 꺾고 통산 19승을 쌓았고, 누적 상금은 9억6천113만원에 이른다.


이번 대회마저 제패하면 남녀부 통틀어 최초 통산 20승과 LPBA 최초 누적 상금 10억원 고지를 동시에 밟게 되는데, 10억 돌파는 지금껏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유일하다.

1번 시드를 받은 김가영은 4일 128강 첫 경기를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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