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기록은 2011년 10월 중국 리멍의 20m63이었다. 박시훈은 1·2차 시기에 19m74·19m98을 던진 뒤 3차 시기에 20m65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중국 우천치(18m75)와 격차도 컸다.
다만 본인은 아쉬움을 비쳤다. 그는 목표가 21m였다며, 아시아 기록과 금메달을 모두 얻고도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다. 이어 올해 열릴 U-20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박시훈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초·중·고 부별 한국 기록을 모두 보유한 그는 지난 13일 전국대회에서 성인부 규격(7.26㎏)으로 19m10을 던져 한국 남자 역대 2위에 올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도 조기에 확보했다.
이날 권서린(여자 5,000m 경보 은), 양채민(여자 해머던지기 은), 송다원(여자 1,500m 동)도 한국에 메달을 보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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