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목)

야구

'149㎞ 체인지업 받아쳤다' 김혜성, 4경기 만의 안타... 3타수 1안타 1볼넷

2026-04-30 12:0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 / 사진=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 / 사진=연합뉴스
다저스 김혜성이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하며 부진에서 빠져나왔다.

김혜성은 3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6(54타수 16안타)으로 올라섰다.

2· 4회말 두 타석에서 3루·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던 그는 6회말 1사에서 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시속 149.1㎞ 몸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침묵을 깼다. 2-3으로 뒤진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으로 출루해 역전 발판을 마련했으나, 1사 만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다.

다저스는 2-3으로 패해 마이애미와의 3연전을 1승 2패로 마쳤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⅔이닝 9탈삼진 2실점, 오타니 쇼헤이는 2타수 무안타 3볼넷 1도루 1삼진에 그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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