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18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홍건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범호 감독은 "극상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4주 후 재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두산을 떠나 KIA와 최대 7억원에 계약한 홍건희는 지난 11일 1군에 처음 올라와 3경기 무실점 활약을 펼쳤으나 복귀 일주일 만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이 감독은 "너무 강하게 던지려다 다친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다행히 이의리의 호투는 위안거리다. KIA가 전날 두산전에서 8연승을 달리는 데 이의리가 최고 155.9㎞ 강속구로 5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이 감독은 "저런 모습만 유지해 준다면 바랄 게 없다. 자신감을 충분히 찾았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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