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카라스는 11일(현지시간) 4강에서 홈 코트의 발렌틴 바체로(23위·모나코)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신네르 역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2-0(6-1 6-4)으로 완파하고 생애 첫 몬테카를로 결승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통산 맞대결에서 알카라스가 신네르에게 10승 6패로 앞서고, 클레이 코트에서는 4승 1패로 더욱 우위다. 올해 공식 대회 첫 맞대결이기도 하다. 최근 격돌인 지난해 11월 ATP 파이널스 결승에서는 신네르가 2-0 승리를 거뒀다.
신네르는 올해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 이어 시즌 초반 ATP 1000시리즈 3개 대회 결승에 모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5년 조코비치 이후 11년 만이다. 알카라스는 클레이 코트 17연승, 신네르는 ATP 1000시리즈 21연승을 각각 이어가고 있다.

결승은 한국 시간 12일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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