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중 에이스 강현묵이 22일 명지중과의 준결승에서 점프슛을 넣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2216203806733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용산중은 22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춘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중부 준결승에서 명지중을 83-5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현묵이 25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정한울(16점)과 이솔민(15점)도 고른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용산중은 1쿼터에서 골밑과 외곽을 고르게 활용하며 16-12로 앞섰지만, 2쿼터 들어 명지중의 반격에 고전하며 전반을 33-31, 2점 차로 마쳤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용산중은 강현묵의 외곽포를 앞세워 공격의 활로를 뚫었고, 수비 집중력까지 살아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결국 경기 막판까지 흐름을 내주지 않으며 24점 차 완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안남중이 원주 평원중을 66-63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윤수현(16점), 문서준(13점), 유지상(12점)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남중부 결승은 용산중과 안남중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수원제일중 송지오가 광주수피아여중과의 4강전에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2216220303677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여중부 준결승에선 수원제일중이 광주수피아여중을 76-38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숙명여중은 온양여중을 70-64로 제압하고 수원제일중과 결승서 맞붙게 됐다.
한편 여고부 6강전에서는 숙명여고와 선일여고가 각각 온양여고와 춘천여고를 68-66, 61-47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22일 전적
▲남중부 준결승
용산중 83-59 명지중
안남중 66-63 평원중
▲동 여중부
수원제일중 76-38 광주수피아여중
숙명여중 70-64 온양여중
▲여고부 6강전
숙명여고 68-66 온양여고
선일여고 61-47 춘천여고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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