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범은 이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7라운드 엑셀시오르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0분께 중앙선 부근에서 수비 3인에게 포위된 채 돌파를 시도하다 뒤에서 압박하던 상대 선수의 오른발에 발등을 강하게 밟혔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그는 다친 발로 체중을 지탱하지 못했고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 전반 44분 교체로 물러났다.
벤치에서도 고통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부상 경중이 예사롭지 않음을 시사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28일 영국 밀턴 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황인범의 이탈 여부에 따라 중원 구성 전반을 재편해야 할 수도 있어 대표팀 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페예노르트는 전반 실점에도 후반 우에다 아야세의 멀티골로 2-1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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