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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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전남 꺾고 개막 3연승...이정효 감독 체제 순항

2026-03-14 20:45

골 세리머니 하는 수원 삼성 정호연. 사진[연합뉴스]
골 세리머니 하는 수원 삼성 정호연. 사진[연합뉴스]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완파하며 K리그2 개막 3연승을 달성했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정호연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헤이스의 추가골로 전남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두 골의 공통점은 모두 이정효 감독과의 인연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정호연은 광주FC에서 이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에 데뷔했고, 이후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거쳐 올 시즌 수원에 임대됐다. 이날은 선발 첫 출전에서 수원 이적 후 첫 골까지 신고했다. 헤이스 역시 광주 시절 이 감독 아래서 뛰다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한 브라질 공격수로, 코너킥 상황 헤딩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수원은 3전 전승에 승점 9로 K리그2 2위에 올라섰다. 같은 날 김해FC를 2-1로 제압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는 수원FC와 승점은 동률이나, 다득점(수원 5골, 수원FC 9골)에서 뒤처졌다.

전남은 후반 38분 강신명의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무득점에 그쳤고, 후반 추가시간 노동건의 퇴장으로 다음 경기 전력에도 변수가 생겼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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