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패배의 핵심은 '자멸'이었다. 전반 27분 자이르에메리의 골문 앞 드리블 실수가 아클리우슈의 선제 왼발 슈팅을 불렀고 후반 10분엔 골로빈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완전히 흔들렸다.
PSG가 후반 15분 이강인 등 3명을 동시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바르콜라가 71분 하키미의 도움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가 싶었으나 불과 2분 뒤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 아클리우슈의 압박에 볼 처리를 길게 끌다 빼앗겼고 발로건의 오른발 마무리가 3-1을 확정 지었다.
PSG는 승점 57에서 멈췄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RC랑스(승점 53)가 이번 라운드 메츠를 꺾을 경우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좁혀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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