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야구 대표팀 내야수 김도영과 한국계 메이저리그 투수 데인 더닝은 3월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벌어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각각 2회초 스리런 홈런과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기에 이 날 활약은 반갑다.
더욱이 김도영은 24시즌 MVP를 차지 한 뒤 25시즌을 잦은 부상으로 허송세월했기에 우려가 많았다.
덤으로 더닝도 23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2승을 거둔 뒤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 했기 때문에 마찬가지였다.

더군다나 김도영의 홈런은 초반에 초전박살을 냈다고 볼 수 있고 더닝의 경우는 투구수가 37개 밖에 안 됐기 때문에 투구수 제한이 있는 본선에서 유리할 것이다.
그리고 더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기에 이번 WBC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더닝이 WBC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쇼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WBC에서 김도영과 더닝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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