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은 3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FC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특히 대전의 공세를 막아낸 안양 김정훈 골키퍼의 활약은 압권이었고 대전 서진수의 선제골은 백미였다.
선발 명단에 대전은 이창근(GK)-이명재-김민덕-하창래-김문환-이순민-김봉수-루빅손-서진수-주앙빅토르-주민규가 나섰는데 슈퍼컵에서 뛰었던 안톤이 빠지고 하창래가 나선 것이 눈에 띄었다.
안양은 김정훈(GK)-토마스-권경원-이창용-김동진-최규현-김정현-이태희-마테우스-유키치-최건주가 나섰는데 대전에서 이적한 최건주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전반전 초반에 양 팀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 했는데 그나마 루빅손과 김문환, 이명재의 슈팅외에는 별 일이 없었다.
오히려 최건주와 하창래가 경고를 받았고 이후에는 대전의 공세가 이어졌다.
서진수와 주앙 빅토르가 연속 슈팅을 날렸지만 김정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주민규의 슈팅에 주앙 빅토르가 연달아 3연속 슈팅, 이명재가 슈팅을 날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그 즈음에 안양은 마테우스의 슈팅 1개가 전부였고 김정현과 이순민이 경고를 받았고 김문환이 스로인 과정에서 쓸데 없는 시간 지연으로 인해 경고를 받았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대전(68%)-안양(32%), 슈팅(유효)은 대전 10(3)-안양 1(1), 코너킥은 대전 4개-안양 1개를 기록했고 경고는 대전이 3장, 안양이 2장을 받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안양은 최건주와 유키치의 슈팅으로 공세를 폈으나 대전은 후반 8분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서진수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17분에 VAR 판독을 통해 이명재의 핸드볼 파울이 드러나며 안양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마테우스가 침착하게 차 넣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대전은 이순민과 서진수, 주민규를 디오고와 밥신, 김현욱으로 교체하며 역전골을 노렸고 안양은 김정현, 이창용, 유키치를 이진용, 김지훈,엘쿠라노로 교체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
그 사이에 최건주가 슈팅을 날렸으나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대전도 주민규와 김현욱이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경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대전 김봉수-밥신, 안양 김지훈이 경고를 받으며 육탄전으로 전개되었다.
이어 안양은 최건주와 최규현을 채현우와 김영찬으로 교체했고 대전도 주앙 빅토르를 마사로 교체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53분에 VAR 판독 결과 권경원이 디오고를 팔꿈치로 가격한 사실이 드러나며 대전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김현욱이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전은 후반 57분에 마사가 슈팅을 날렸으나 김정훈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고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
이 날 경기 결과로 양 팀은 승점 1점 확보에 그쳤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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