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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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에이스 곽빈, 한신전 선발 등판 2이닝 3실점 부진...기대 투구 수·이닝 모두 미달

2026-03-02 14:07

곽빈 위로하는 이정후. 사진(오사카=연합뉴스)
곽빈 위로하는 이정후. 사진(오사카=연합뉴스)
WBC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로 기대되는 곽빈(두산)이 2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공식 연습경기에서 부진한 투구에 그쳤다.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곽빈은 1회 최고 시속 156km를 기록하며 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로 호투했으나 2회 1사 후 마에가와에게 볼넷을 내준 뒤 무너졌다.

나카가와의 우중간 안타로 1사 1·3루가 된 상황에서 다카테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고 2사 1루에서 오노데라의 좌월 2루타에 좌익수 존스(디트로이트)가 포구에 실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후시미의 중전 안타로 추가 실점하며 3-2 역전을 당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 곽빈의 투구 수를 50~60개, 최대 3이닝으로 예고했으나 35개·2이닝에 그쳐 벤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3회부터 노경은(SSG)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곽빈은 이날 등판 이후 8일 WBC 조별리그 대만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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