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서울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8181452082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024시즌 취임 이래 개막전에서 2년 연속 0-2로 패했던 김 감독은 서울 3번째 시즌에 경인더비 원정에서 승점 3을 따내며 시원한 출발에 성공했다.
후반 바베츠 퇴장이라는 악재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낸 서울은 원정석을 가득 채운 팬들로부터 커다란 함성을 이끌어냈다.
김 감독에게 특히 반가운 건 이적생 송민규와 안데르손의 활약이다. 포항 시절부터 직접 지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키워낸 애제자 송민규가 서울 이적 후 첫 골이자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 감독은 그간 골 욕심이 있으면서도 못 넣어 답답했을 마음을 이번 골로 날려 보냈을 것이라며 추가 기회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동계 훈련에서 몸놀림이 무거웠던 안데르손은 조영욱의 발리슛으로 이어진 로빙 패스 도움을 올렸다.
김 감독은 이날 처음으로 안데르손을 안쪽이 아닌 오른쪽 측면에 배치했으며, 향후 상대에 따라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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