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금)

축구

설영우·양현준 소속팀 모두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실패…미트윌란만 생존

2026-02-27 11:19

즈베즈다의 설영우(왼쪽). / 사진=연합뉴스
즈베즈다의 설영우(왼쪽). / 사진=연합뉴스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양현준의 셀틱(스코틀랜드) 모두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즈베즈다는 27일 베오그라드 홈에서 열린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릴(프랑스)에 연장 끝에 0-2로 졌다. 1차전 원정 1-0 승리에도 합산 1-2로 밀렸다. 리그 페이즈 15위 즈베즈다는 18위 릴과 맞붙었다.

설영우는 3-4-2-1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120분 풀타임을 뛰었다. 전반 4분 뱅자맹 안드레의 크로스를 지루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 실점했다. 합산 1-1 상황에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연장으로 이어졌다.

후반 33분 설영우가 페널티아크 앞에서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연장 전반 9분 응고이의 결승골로 릴이 16강에 올랐다.

셀틱은 슈투트가르트(독일) 원정에서 킥오프 28초 만에 양현준 연계 후 매코완의 선제골로 1-0으로 이겼다.


양현준이 주니오르 아다무에게 연결하고 아다무가 페널티지역으로 찔러주자 매코완이 마무리했다. 하지만 1차전 홈 1-4 대패로 합산 2-4로 밀려 탈락했다.

양현준은 4-3-3 오른쪽 2선에 선발 출전해 68분을 뛰었다.

한국 선수 소속팀 중에서는 조규성·이한범의 미트윌란(덴마크)만 16강에 진출했다. 리그 페이즈 3위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대항전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황인범의 페예노르트는 29위로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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