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몇 년간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지난 시즌 6위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서울은 부임 3년 차를 맞아 린가드와 결별 후 송민규·후이즈·바베츠·로스를 영입하고 야잔과 재계약하며 전력을 다졌다.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비셀 고베에 0-2 패배, 산프레체 히로시마전 후반 추가시간 2골 실점으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6강에 진출했다.
김 감독은 두 경기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다며 다른 팀들보다 일찍 시작해 힘들었지만 리그에서는 오히려 유리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풀이했다. 일본 팀들을 상대로 문제점들이 나왔지만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술적 변화를 많이 줬고 선수들도 흥미를 느끼며 잘 따라오고 있다며 상대가 까다로워할 만한 요소를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과는 다른 축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6강 진출로 리그와 대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전북·대전 전력도 좋지만 변화한 전술로 우리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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