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최종전에서 노르웨이와 경기하는 김선영-정영석 조.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92118450371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두 선수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9차전에서 노르웨이의 스카를리엔-네드레고텐 조에 5-8로 패했다. 한국은 3승 6패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엔드 거리 측정으로 1점을 선취한 뒤 2엔드에서 2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갔다. 3엔드에서 2점을 내줬으나 4·5엔드에서 1점씩 더해 5-2로 달아났다.
분위기가 바뀐 건 6엔드였다. 노르웨이가 파워플레이를 신청해 3점을 따내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도 7엔드에서 파워플레이를 신청했으나 마지막 스톤을 던지다 호그라인을 넘기는 치명적 실수로 오히려 2점을 내주며 5-7로 역전당했다. 8엔드에서도 1점을 내주며 5-8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첫 5경기를 모두 패한 뒤 6차전 미국전 첫 승을 시작으로 에스토니아·캐나다를 연파하며 3연승을 달렸으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된 상태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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