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이정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42343480710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날 발표된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표팀 명단에 이정현은 포함됐지만 허웅과 허훈은 제외됐다. 직전 경기에서 51점 대기록을 세운 허웅은 전반에만 16점을 쏟아냈으나 승부처인 4쿼터에는 단 2점에 그쳤다. 허훈은 3쿼터 막판 파울 트러블에 걸린 뒤 4쿼터 7분여에 퇴장당하며 팀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KCC는 3쿼터 초반 허훈의 연속 득점으로 63-62 역전에 성공해 한때 11점 차까지 벌렸다. 그러나 허웅의 득점이 끊기고 허훈이 퇴장당하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소노는 이정현을 중심으로 추격해 77-79로 4쿼터를 시작했다.
![KCC 허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42350490535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막판 승부는 소노가 가져갔다. 잔여 2분여에 이재도의 3점슛으로 4점 차 리드를 잡은 뒤, KCC는 허웅의 3점슛을 포함해 3차례 슈팅이 모두 빗나갔다. 이정현이 36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7위(16승 22패) 소노는 공동 5위(19승 19패) KCC와 격차를 3승 차로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키웠다. 허웅과 허훈은 각각 25점, 17점을 기록했으나 승부처 기여도는 부족했다.
권지혁 기자 news@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