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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포가 승부 갈랐다"...LG, 현대모비스 꺾고 2위와 2승 차 벌려

2026-02-01 10:51

LG 슈터 유기상. 사진[연합뉴스]
LG 슈터 유기상.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유기상의 외곽 폭발에 힘입어 울산 현대모비스를 76-65로 꺾었다.

31일 창원체육관 홈경기에서 승리한 LG는 25승 11패로 공동 2위(23승 13패) 안양 정관장·원주 DB와 격차를 2승으로 벌렸다. 현대모비스 상대 연승도 7경기로 늘렸다.

앞서가던 현대모비스는 2쿼터 중후반 턴오버를 쏟아내며 무너졌다. 이날 LG보다 6개 많은 16개의 실책을 범했다. 4쿼터 중반 아셈 마레이가 양준석 패스를 레이업으로 연결해 59-57 역전에 성공한 LG는 정인덕 3점포와 속공 연계 플레이로 점수 차를 벌렸다. 잔여 2분 30초, 유기상의 쐐기 3점이 터지며 12점 차가 벌어졌고 현대모비스는 서명진 턴오버까지 겹치며 무릎을 꿇었다.

유기상은 3점슛 10차례 중 6개를 성공시키며 양 팀 최다 24점을 기록했다. 마레이도 22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활약했고, 현대모비스 박무빈이 15점으로 분전했다.
KCC 허웅. 사진[연합뉴스]
KCC 허웅. 사진[연합뉴스]


부산에서는 KCC가 허훈·허웅 형제의 합작 47점을 앞세워 삼성을 103-90으로 완파하며 4연패를 끊었다. 허웅이 3점 4개 포함 29점, 허훈이 18점 6어시스트를 올렸다. KCC는 6위(18승 18패), 삼성은 9위(12승 24패)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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