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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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삼성화재 3-0 완파…박철우 감독대행 "선수들 전체적으로 잘 해줘"

고준용 감독대행 "국내 선수 득점 안 나와…경기 쉽지 않았다"

2026-01-22 23:21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1월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가 우리카드의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끝났다.

승장이 된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은 "오늘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잘 해줬다"며 "한태준 선수가 토스를 잘 올려줬고 아라우조도 잘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블로킹에서 맹활약한 이상현에 대해서는 "사이드 블로킹이 높기 때문에 잘 잡아줬고 위치 선정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전 경기보다 살아난 김지한에 대해서는 "많은 얘기를 하기보다 많은 훈련을 통해 대처 능력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은 길어진 연패에 허탈한 모습이었다. 고 감독대행은 1·2세트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한 원인에 대해 "국내 선수들 쪽에서 점수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됐다"며 "짜내서 하는데 경기가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왼쪽)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왼쪽)

수훈 선수로 선정된 이상현은 "저번 경기에 져서 연패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준비했던 것들이 다 나와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로킹 활약에 대해서는 "상대 세터가 재욱이 형이 뛰다가 도산지가 들어왔기 때문에 기억을 되살리려 했다"며 "주 공격수의 코스를 많이 분석했다"고 전했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둔 전반기 소감에 대해 이상현은 "개인적으로도 팀 전체로도 아쉬운 게 많다. 선수로서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았다"며 "남은 경기는 후회 없이 코트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오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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