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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36득점 '원맨쇼' 신한은행, 2차 연장 접전 끝에 BNK 제압...9연패 탈출

2026-01-18 20:01

신한은행의 미마 루이(25점). 사진[연합뉴스]
신한은행의 미마 루이(25점). 사진[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지긋지긋한 9연패를 끊어냈다.

신한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 원정에서 BNK를 2차 연장 끝에 85-79로 제압하며 시즌 3승째(13패)를 거뒀다. 지난달 8일 하나은행전 이후 첫 승리이자 2026년 새해 첫 승이다.

전반 36-36 팽팽한 접전 후 3쿼터 미마 루이의 골밑 공략(10점 4리바운드)으로 50-47 리드를 잡았다. 4쿼터 BNK의 6연속 득점으로 뒤집혔으나 종료 42.4초 전 미마의 골밑슛으로 64-64 동점을 만들며 연장에 돌입했다.

1차 연장에서도 70-72로 밀리던 종료 2.6초 전 신지현의 중거리 점프슛이 들어가 2차 연장으로 끌고 갔다. 2차 연장 초반 74-74에서 미마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7점을 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시즌 WKBL에 데뷔한 미마는 개인 최다 36점 11리바운드로 연패 탈출의 선봉장이 됐고, 신지현도 17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근접한 활약을 펼쳤다.

BNK는 이소희 28점, 김소니아 22점 17리바운드로 분투했으나 연승에 실패하며 3위(9승 8패)를 지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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