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3(토)

스포츠

IBK기업은행 새해 첫 승리, 페퍼저축은행 3-1 제압…4위 도약

2026-01-03 00:03

IBK기업은행 새해 첫 승리, 페퍼저축은행 3-1 제압…4위 도약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2026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IBK기업은행은 1월 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4-26, 25-17, 25-20)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2026년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그 중에서 빅토리아가 25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고 최정민과 이주아가 똑같이 블로킹 4개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

스타팅 라인업은 페퍼는 조이-이원정-시마무라-하혜진-박은서-박정아-한다혜가 나섰고 IBK는 킨켈라-박은서-이주아-최정민-육서영-빅토리아-임명옥이 나섰다.

1세트 초반은 페퍼저축은행의 페이스였다.

조이의 4득점과 이원정의 서브에이스, 박정아의 오픈 공격으로 8-6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이내 IBK기업은행의 흐름으로 역류하기 시작했다.

육서영의 오픈 공격과 킨켈라의 블로킹과 오픈 공격, 박은서의 서브에이스로 10-8로 전세를 뒤집은 뒤 이주아의 블로킹과 빅토리아의 블로킹, 상대 범실까지 겹치며 16-11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빅토리아의 블로킹과 오픈 공격, 최정민의 블로킹과 시간차, 킨켈라의 백어택, 육서영의 오픈 공격으로 24-16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최정민의 시간차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시종일관 페퍼의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박은서의 오픈 공격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조이의 오픈 공격-페인트 공격과 블로킹 2개, 박정아의 2득점으로 8-6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침묵하던 시마무라의 속공이 터졌고 조이의 3득점, 박정아와 박은서의 오픈 공격으로 16-15로 앞섰다.

그리고 조이의 2득점과 박은서의 오픈 공격에 상대 범실로 24-23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조이의 공격범실로 듀스까지 갔으나 조이의 백어택과 하혜진의 다이렉트 킬로 26-24 2세트를 따내며 1-1 동률을 만들었다.

3-4세트의 흐름은 다시 IBK기업은행으로 돌아갔다.

육서영과 빅토리아의 연속 오픈 공격에 이은 최정민의 다이렉트 킬과 블로킹, 이주아의 서브에이스, 빅토리아의 블로킹이 터지며 8-4로 리드를 잡았다.

빅토리아의 3득점에 육서영의 2득점, 이주아의 시간차 공격과 블로킹으로 16-11로 점수차를 벌린 뒤 빅토리아의 최정민의 연속 득점에 최정민과 이주아의 연속 블로킹으로 20-14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이어서 이주아와 육서영, 빅토리아의 연속 득점으로 24-17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킨켈라의 페인트 공격으로 25-17로 3세트를 따낸 IBK는 4세트 초반에도 최정민과 빅토리아의 활약으로 8-4로 앞섰다.

그 후 박은서의 패스페인트와 블로킹, 이주아가 블로킹 포함 2득점, 육서영의 2득점, 빅토리아의 파이프 공격이 터졌고 급기야는 교체 투입된 남은서까지 서브에이스를 올리며 16-11로 승기를 잡았다.

마침내 IBK는 빅토리아가 서브에이스 포함 4득점, 최정민의 시간차와 육서영의 오픈 공격으로 24-20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경기는 박은서의 공격 범실로 마무리 되었다.

이 날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8승 11패 승점 27점으로 GS칼텍스를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7승 12패 승점 2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