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 사진[Ron Chenoy-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91623280538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요키치는 19일(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홈 경기에서 23점 13어시스트 11리바운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26-11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3개를 추가해 통산 어시스트 5667개로 카림 압둘자바(5660개)를 제치고 NBA 센터 역대 1위에 올랐다.
경기 전 6개 차로 뒤쫓던 요키치는 전반에만 9어시스트를 뿌리며 가볍게 신기록을 경신했다. 211cm 거구이면서 득점력과 패스를 겸비해 '포인트 센터'로 불리는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9.6점, 12.3리바운드, 10.9어시스트에 트리플더블 13회를 기록 중이다.
덴버는 6연승으로 20승 6패, 서부 2위를 유지했다. 저말 머리가 3점포 7개 포함 32점을 폭발했고, 캐머런 존슨이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올랜도는 반케로의 트리플더블(26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에도 2연패로 동부 6위(15승 12패)에 머물렀다.
![제일런 브런슨(11번)의 슛.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91624140871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NBA컵 우승팀 뉴욕 닉스도 6연승을 질주했다. 인디애나 원정에서 종료 4.4초 전 브런슨의 역전 결승 3점포로 114-11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NBA컵 MVP 브런슨은 2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뉴욕은 19승 7패로 동부 선두 디트로이트(21승 6패)를 1.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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