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한국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캐머런 영, 윈덤 클라크, J.J 스펀, 악샤이 바티아(미국)와 공동 선두다.
타이거 우즈 주최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세계 랭킹 톱20만 참가한다. 마쓰야마는 2016년 이후 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공동 1위였던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언더파 69타(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치며 공동 6위(9언더파)로 내려앉았다. 2023~2024년 연속 우승한 셰플러는 대회 사상 첫 3연패와 우즈에 이은 두 번째 3회 우승에 도전 중이다.
지난해 김주형이 준우승했으나 올해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우즈도 허리 수술 여파로 불참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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