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00여명의 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한 해를 마무리는 골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라운드 후 가진 공식 행사에서 고향인 고령군에 지역사랑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정윤지가 직접 사용하던 골프 클럽 등 애장품을 상품으로 내걸어 팬들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

이날 정윤지는 "정규 시즌이 끝나고 시간적 여유가 좀 있는 요즘 저를 가징 많이 사랑해주는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해서 즐겁고, 이런 뜻깊은 행사에서 고향을 위해 좋은 일도 하고 저 자신도 스트레스를 해소 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팬카페 이광수 매니저는 "정윤지 프로가 올해 고대하던 2승도 달성하여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가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덕분입니다. 물심양면으로 고생하신 스텝 여러분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는 한 걸음 더 성장 할수 있는 기회로 삼고 3승을 추가할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고 하며 행사를 갈무리 지었다.
[손진현 마니아타임즈 기자/sonjh0911@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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