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 통산 8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81328340077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세징야가 'EA스포츠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상이자 통산 8번째로, 이달의 선수상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선정은 TSG 기술위원회(60%), K리그 팬 투표(25%), EA스포츠 FC온라인 이용자 투표(15%)를 합산해 이뤄진다. 32~34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투표에서 세징야는 마사(대전), 모따(안양), 이동경(울산)을 제치고 39.6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세징야는 32라운드 광주전에서 2골 1도움으로 3-2 승리를 이끌었고, 33라운드 강원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2019년(15골 10도움) 이후 두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대구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세징야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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