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국 선양에서 열린 친선대회에 출전한 U-16 대표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5223032084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한축구협회는 15일 U-16 대표팀이 19일과 22일 충남 천안 축구종합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U-16과 2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2009년생 23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6일부터 23일까지 센터에 집결해 내년 U-17 월드컵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
U-17 월드컵은 격년제에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개최로 변경됐다. 현재 카타르에서 올해 대회가 진행 중이다.
한국은 내년 5월 사우디아라비아 AFC U-17 아시안컵에서 8강에 진출해야 내년 11월 카타르 U-17 월드컵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김 감독은 최근 대한축구협회 기술연구그룹 자격으로 카타르 대회 현장을 방문해 세계 유소년 축구 동향을 파악했다.
그는 "현장 참관은 내년 대회 준비 방향 설정에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소집과 친선전이 월드컵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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