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소총복사 50m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이계림, 오세희, 임하나(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42316420627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 임하나, 이계림(이상 화성시청)이 합계 1천872.8점으로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제치고 우승했다. 오세희는 유럽 강세 종목에서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는 오세희의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다.
25m 권총에서도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 남다정(우리은행)이 단체전 1천757점으로 중국과 프랑스를 제쳤다. 양지인은 결선에서 40점을 기록해 중국의 야오첸쉰(38점)을 누르고 개인전까지 제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인도(금 3, 은 5, 동 4)를 제치고 종합 2위에 올랐다. 1위는 중국(금 10, 은 6, 동 2)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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