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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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LIV 골프 이적설 일축..."PGA 투어에 만족, 마스터스 출전이 목표"

2025-11-09 13:05

호주 교포 이민우. 사진[AP=연합뉴스]
호주 교포 이민우. 사진[A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호주교포 이민우가 LIV 골프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민우는 8일(한국시간) 호주 AAP통신과 인터뷰에서 "난 PGA 투어에서 뛰는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46위 이민우는 호주 연고 팀 창단을 추진하는 LIV 골프의 유력한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었다. 그는 올해 3월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에서 셰플러를 1타 차로 제치고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 스타 이민지의 동생인 이민우는 "내년 목표는 세계랭킹 50위 내를 유지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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