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집에 강도가 들었다는 뉴스를 경기 중 접한 직후에도 30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지난달 30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 중 길저스알렉산더의 집에 강도가 들었으나 범인은 경찰에 잡히지 않았다.
길저스알렉산더는 경기 후 "모두가 안전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전해서 나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1쿼터에서 8점 5어시스트를 기록한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했다. 아이제이아 하르텐슈타인은 14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에런 위긴스는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20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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