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창설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격년제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2023년부터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면서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한화생명 박찬혁 실장은 "샌프란시스코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3사의 AI센터가 위치한 곳"이라며 "인연이 깊은 도시에서 차기 대회를 열게 돼 만족한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 미국 볼티모어, 2016년 시카고 인근에서 열렸고, 2018년 인천에서 펼쳐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후 20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재개됐다.
지난달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5회 대회에선 호주가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