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이스탄불 실타스 야핀 펜디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에유프스포르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개막전 무승부에 이은 시즌 첫 패배다.
3-4-3 스리톱으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13분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옆 그물에 맞혔다. 82분 동안 4번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전반 1분 실점 후 후반 25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1분 뒤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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