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훈은 29일 전북 군산CC에서 막을 내린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쳐내며 최종 15언더파 127타로 정상에 섰다.
2위 박도형을 1타 차로 누른 박정훈은 이틀간 무보기 경기를 펼치며 버디만 15개를 쓸어담았다.
지난해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박정훈은 프로 첫 대회에서 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천만원을 획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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