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현장 부스를 운영해 출품작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3월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형식으로 출시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했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첫 번째 다운로드 콘텐츠(DLC) '차하야'를 공개한다. 차하야는 기존의 '도원', '블리스베이'에 이은 세 번째 맵으로,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본섬에서는 농사와 낚시 등 생계 활동이 가능하며, 리조트 섬에서는 여가 및 휴식 기능이 제공된다.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전 기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이다. 상단 시점에서 진행되는 전략적 플레이와 함께, 각 캐릭터의 전용 무기와 전술 가젯을 조합한 팀 전략 수행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2월 스팀이 주최한 체험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판을 공개한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하며 스팀 역대 최고 수치를 세웠으며,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크래프톤은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을 지속하며,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플래티넘 등급을 유지 중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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