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은 7월 6일까지 신규 테마 모드 '스팀 펑크 테마 모드'에서 거대한 증기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거인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지역 '우트가르트 성'에서는 거인의 공격으로 탑이 붕괴되는 원작 속 상징적인 장면이 재현된다. 이용자는 척수액을 사용해 거인으로 변신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진격의 거인 척수액'을 사용해 원작의 상징적인 거인인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진격의 거인 척수액은 맵에 단 한 병만 등장하는 희귀 아이템으로,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전략 요소라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이용자는 '입체 기동 장치'를 통해 고속 이동과 공중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입체 기동 장치는 원작에 등장하는 핵심 전투 장비로, 거인과 역동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장비다. 에란겔 맵 북동쪽 지역에서는 초대형 거인이 등장하는 이벤트를 열어 원작의 인상적인 장면을 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진격의 거인 테마의 의상, 헬멧, 배낭, 무기, 버디 등 각종 한정 아이템은 3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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