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제 마스터즈 2라운드 포스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61947330385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참여형 모터스포츠'인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메인 이벤트인 '인제 내구'는 2라운드를 맞아 '2시간 내구 레이스'로 펼쳐진다.
지난 3월 1라운드에서 300㎞ 레이스로 진행된 '인제 내구'는 개막전 이후 참가팀과 드라이버들의 의견을 들은 뒤 대회의 내실을 다지고 더 많은 출전 선수를 모으는 차원에서 2시간 동안 3.908㎞의 인제스피디움 풀코스를 주행하는 시간제 내구레이스로 진행하기로 했다.
![피트 스톱을 통해 차량을 정비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61947580314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특히 2라운드에서는 김정수-김동은 '드라이버 부자(父子)'가 INGT1 클래스에 출전하는 게 눈에 띈다.
김정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1세대로 1999년도 창원 F3 슈퍼프리에 한국 대표로 나섰고, 김동은은 오네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이 밖에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경쟁하는 '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와 드라이버의 목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하게 달성하는 지를 다투는 '러셀 타임 타깃 챌린지', 드리프트 입문자 대상의 '인트로 투 드리프트 컴페티션' 등도 함께 펼쳐진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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