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은정은 15일 인천 스카이 72 골프클럽(파71, 651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성은정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지수(23, 동아회원권)가 중간합계 7언더파 단독 2위에서 성은정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성은정은 이날 1번 홀(파4) 보기로 출발했지만, 2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한 후 6번 홀(파5) 이글로 상승세를 탔다.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홀을 마친 성은정은 후반 10번 홀(파5),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7번(파4), 18번 홀(파5)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2타를 잃었지만, 선두 자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연속 보기로 2라운드를 마친 것에 대해 성은정은 "마지막에 2타를 잃어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 선두에서 타수 차가 크면 편할 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아서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지영(21, CJ오쇼핑)은 이날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이승현(26, NH투자증권), 김지희(23,BNK그룹) 등이 박지영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은 김해림(28, 롯데) 등과 5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장수연(23, 롯데)이 4언더파, 오지현(21, KB금융그룹)은 1언더파를 기록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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