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규는 31일부터 나흘간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후지사쿠라 컨트리클럽(파71, 7566야드)에서 열리는 JGTO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 엔)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조민규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2011년 8월 간사이오픈 이후 5년 만에 JGTO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한 조민규는 지난주 JGTO투어 RIZAP KBC 오거스타를 포함해 7차례 컷 탈락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4월 파나소닉 오픈에서 기록한 13위다.
시즌 상반기 주춤한 성적표를 적어냈지만, 지난해에도 컷 탈락한 뒤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올해도 반전을 꽤한다.
올해 이 대회 한국 선수의 우승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이 대회 우승컵은 2015년 김경태(31)에 이어 지난해 조민규까지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가져갔다.
김경태, 송영한, 황중곤, 이상희, 임성재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JGTO투어에서 승전보를 울리지 못한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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