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은6는 27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CC(파72, 65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이정은6는 장하나(25)와의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그룹에 5타 차로 뒤져있었던 이정은6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로 도약했다.
이날 이정은6는 3번 홀(파4) 보기로 출발했지만, 이후 보기 없이 버디를 솎아내며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4번, 5번 홀(이상 파5) 연속 버디에 이어 8번 홀(파3), 9번 홀(파4)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잡았다.
후반 들어서도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고, 16번 홀(파3), 17번 홀(파4)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홀아웃했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는 장하나를 파로 누르며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장하나는 보기에 그쳤다.
국내대회 우승을 노렸던 이보미(29)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치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 공동 선두로 나섰던 최유림과 박지영은 이날 오버파로 주춤했다. 최유림은 1오버파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7언더파로 공동 3위, 박지영은 4오버파로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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