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올드 웨스트버리의 글렌 오크스 클럽(파70·7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가 끝나자 존슨, 스피스, 파울러와 함께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미국의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팬들이 원하는 선수들이 나란히 리더보드 선두 자리에 올라가는 게 드문 일인데, 이날 그런 일이 이뤄졌다”고 썼다.
존슨은 1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다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다. 스피스는 공동 20위로 출발,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선두로 치고 나섰다. 파울러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48위 베가스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김민휘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가 1오버파 공동 47위다. 노승열(3오버파) 강성훈(4오버파) 안병훈(10오버파)은 컷 탈락했다. 페덱스컵 랭킹 1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역시 3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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