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섭은 24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실크 코스(파72, 70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으며 67타를 쳤다. 박준섭은 10번 홀에서 출발해서 전반 라운드 마지막 홀이 18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후 후반 버디 4개를 몰아쳤다. 박준섭은 첫 승에 도전한다.
박준섭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경기 감각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다. 전반에는 실수가 나와서 버디 찬스를 놓치기도 했지만 18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박준섭은 혹서기가 계속됐던 지난 6주 동안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그는 “휴식기 동안 매일 3시간씩 피트니스를 하면서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반기 첫 대회다. 올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박준섭은 투어 첫 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김홍택과 김대호가 박준섭에 1타 뒤진 4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황인춘, 최이삭, 김준성 등이 3언더파로 첫날 두터운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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