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 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18계단 끌어올린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파플레이를 이어가다가 15번 홀(파3)에서 보기로 출발했다. 하지만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고, 이븐파로 전반 홀을 마쳤다.
후반 1번 홀(파5)에서도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6번 홀(파4)과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대회 첫 날 4오버파로 공동 62위를 기록한 왕정훈은 둘째 날 세 계단 하락해 공동 65위에 그쳤다.
왕정훈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를 적어냈다.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지만, 3-4번 홀(이상 4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다.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후반 홀에서도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추가하며 타수를 잃었다.
단독 선두에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지미 워커(미국)가 자리했다. 워커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워커는 1라운드 선두 토마스 피터스(벨기에)가 이븐파에 그치는 틈을 타 단독 선두를 꿰찼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는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6위다.
한편 이 대회는 정상급 선수 76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나흘 동안 경기를 펼치며 챔피언을 가린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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