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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브리티시 오픈 2R 선두 도약…장하나 5위

2017-08-05 07:08

김인경,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인경,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김인경(29)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인경은 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 66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인영은 전날 단독 2위에서 이날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김인경은 후반 홀 악조건 속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았다.

1번 홀(파3) 보기로 출발한 김인경은 2번 홀(파5)에서 바로 버디로 만회했고, 파플레이를 이어가다가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11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잡아냈다.

4~5개 홀을 남겨두고 갑작스럽게 굵은 빗방울이 쏟아졌지만, 김인경은 파로 막아내며 타수를 유지했다. 17번 홀(파4)에서는 버디를 추가하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인경은 올 시즌 2승을 추가하며 통산 7승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 우승컵이 없는 김인경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첫 승에 도전한다.

공동 2위 그룹에는 렉시 톰슨(미국), 조지아 홀(잉글랜드)가 자리했다.

최운정과 장하나가 공동 5위로 뒤를 이었고, 김세영, 이날 홀인원을 기록한 신지은이 공동 14를 기록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던 미셸 위(미국)는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 버디 1개로 4타를 잃으며 공동 21위로 내려앉았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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