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 66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나선 미셸 위(미국)에 1타 차 단독 2위로 출발한 김인경은 메이저 첫 승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이날 김인경은 전반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 14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5,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김인경은 올 시즌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과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통산 7승을 기록 중인 김인경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첫 승에 도전했다.
최운정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전인지, 장하나, 지은희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공동 50위로 다소 주춤했고, 박성현과 박인비는 공동 83위에 그쳤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오버파로 공동 94위다.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