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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日센추리21 레이디스 3연패 도전

2017-07-18 14:41

안선주.사진=마니아리포트DB
안선주.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안선주(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오픈 3연패에 도전한다.

안선주는 21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장(파72, 6567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천만 엔)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4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는다.

초대 챔피언 자리에는 이보미가 올랐고, 2015년부터 2년 연속 안선주가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안선주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JLPGA투어 사상 4번째로 단일 대회에서 3번 연속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JLPGA투어에서 단일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한 경우는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신지애 단 3명이다.

신지애는 지난달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일본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공동 7위로 마감했다.

안선주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하며 대기록을 향한 발판을 마련한다.


안선주는 올 시즌 J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올리며 힘차게 시즌을 시작했다. 총 15개 경기에 출전해 우승 포함 톱5에 3번, 톱10에 2번 안착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상금랭킹은 7위,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은 9위에 올라있다.

지난주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기권한 것이 우려 사항이다. 안선주는 지난주 대회 1라운드를 마치고 무릎 통증으로 기권했다.

안선주와 궁합이 잘 맞았던 코스도 올해 다른 대회장으로 옮긴다. 시즈오카현에서 치러지던 센추리21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는 올해부터 시가현으로 옮겨서 대회를 치른다.

스즈키 아이(일본)는 김하늘(29)이 대회에 불참한 틈을 타 상금랭킹 1위 기회를 노린다.

지난주 2위에 오르며 일본투어 최고 성적을 기록한 윤채영(30)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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