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남은 13일 경상남도 사천 서경타니 골프장 청룡, 현무 코스(파71, 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낚으며 무결점 노보기플레이를 선보였다. 75타를 친 강경남은 1위 황재민859(31)와 2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강경남은 13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한 타를 줄였다. 이어 남은 5개 홀을 파로 막아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전반 홀을 마무리했다.
무난하게 전반 홀을 마친 강경남은 후반 홀에서 질주를 시작했다. 강경남은 1번 홀(파4)과 2번 홀(파5)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어 4번 홀(파4)에서 역시 버디를 낚아낸 강경남은 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이어 9번 홀(파4)에서 또다시 버디를 추가한 강경남은 후반 홀에서만 5타를 줄이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코리안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강경남은 지난 2일 치러진 카이도 시리즈 4차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려봤으나 후반 홀에서 볼이 연속으로 벙커에 빠지며 아쉽게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한 주의 휴식 끝에 다시 코리안 투어에 나선 강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회 한풀이에 나선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올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황재민이 8언더파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단독 1위에 자리했다.
강경남을 비롯하여 박정호(32), 문도엽(27), 조병민(28), 김승혁(31), 김재호(35) 등 6명이 6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해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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