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화)

골프

반환점 돈 JLPGA, 대세 김하늘 최고점 향해

2017-07-06 01:42

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전반기에만 시즌 3승을 올린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이 후반기 목표달성에 나선다.

김하늘은 7일부터 사흘간 일본 훗카이도 암빅스 하코다테 골프클럽(파72, 6362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억 엔)에 출전한다.

JLPGA투어는 지난주 달콤한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달 25일 어스 몬다민컵을 끝으로 반환점을 돈 JLPGA투어는 이번주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한 주도 거르지 않고 후반기 투어를 시작한다.

올 시즌 대세로 떠오른 김하늘은 공식대회가 없는 마지막 휴식기에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나흘 전 일본으로 출국해 이번 대회 준비에 나섰다. 지난 5일에는 SNS를 통해 연습 라운드를 치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이보미가 전반기에 2승을 거두며 메르세데스 랭킹, 상금랭킹 1위를 달렸지만, 올해는 김하늘이 전반기에만 시즌 3승을 올리며 두 부문 모두 가장 앞서고 있다.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김하늘은 시즌 4승을 목표로 후반기를 맞는다. 올해 일본투어 3년차인 김하늘은 3승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했다. 데뷔 첫 해에 1승, 2년차에 2승을 한 만큼 3년차에 3승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였다.


일찌감치 기쁜 소식을 전한 김하늘은 개인 통산 시즌 최다승을 향해 달린다. 김하늘은 한국무대와 일본무대를 통틀어 시즌 4승 이상을 달성한 적이 없는 만큼 네 번째 우승은 의미가 크다.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은 김하늘이 좋은 성적을 거둔 대회로, 목표달성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김하늘은 지난해 창설된 이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코스와의 궁합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디펜딩 챔피언 요시바 루미(일본), 올 시즌 1승을 기록한 기쿠치 에리카(일본)와 동반 라운드한다.

이번 대회에는 안선주(31, 요넥스), 이민영(25, 한화), 윤채영(30, 한화), 배희경(26), 이지희(37), 강수연(42), 안신애(27, 문영그룹) 등이 출전한다./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