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파70, 71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에 출전한다.
대회 개막을 앞둔 29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토마스는 US오픈 사상 최저타 기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토마스는 지난 18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로 9언더파로 63타를 적어냈다. 이는 1973년 US오픈에서 조니 밀러(미국)가 세운 단일 라운드 최저타(8언더파)를 넘어선 대기록으로, 무려 44년 만이었다.
이에 토마스는 "약간 오만하게 들릴 수 있지만, 나는 내 커리어에서 다시 한번 메이저 대회 63타를 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것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PGA투어는 퀴른 론스 내셔널 우승후보 3위에 토마스를 올렸다. PGA투어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는 이유였다. 우승후보 1위에는 패트릭 리드(미국)가 올랐고, 2위에는 세계랭킹 10위 위 이내의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자리했다.
한편 PGA투어는 곰곰이 생각해 볼 선수 3명 중 두 번째에 토마스 이름을 올리기도 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를 덧붙였다.
토마스는 US오픈 사상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최종 4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치며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토마스는 이번 대회에서 케빈 채플러, 웨슬리 브라이언(이상 미국)과 동반 라운드를 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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