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화)

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신지애, 미국 원정길 나선다

2017-06-28 11:47

LPGA투어대회가열리는미국일리노이주에도착한신지애.사진=신지애SNS
LPGA투어대회가열리는미국일리노이주에도착한신지애.사진=신지애SNS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29, 스리본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신지애는 29일(미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 올리피아 필즈 컨트리클럽(파71. 6588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KPMG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7 L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명성에 맞게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이후 6주 만에 세계랭킹 1, 2, 3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유소연(27, 메디힐),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1위에서 3위까지 밀려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이 대회에는 2년 연속 26명의 메이저 챔피언을 포함해 LPGA투어 상금랭킹 1위부터 100위까지의 선수가 모두 출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출전하는 16명의 한국 선수 중 눈에 띄는 것은 신지애다. 신지애는 특별 초청선수로 본 대회의 참가 의사를 밝히며 미국 본토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신지애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Hello, America’라고 게시글을 올리며 대회가 열리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도착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2010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한 신지애는 메이저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11승을 올렸다. 이후 2014시즌부터 LPGA투어 시드권을 반납하고 일본무대로 뛰어들었다. 미국투어와 한국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신지애는 한, 미, 일 상금왕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시즌 JLPGA투어에는 11개 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톱10에 6차례 올랐다. /gft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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